여행·축제

새로운 개념의 맥주 집, HOF & HOF 장안의 화두로 떠올라

보건복지타임스 2008. 4. 11. 18:11
728x90
  뉴스 HOME > 여행/레저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새로운 개념의 맥주 집, HOF & HOF 장안의 화두로 떠올라
생맥주점과 레스토랑, 차세대 주류문화 선도 할 것으로 기대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8/04/11 16:38)

퇴근 후 목마름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생맥주보다 더한 것이 있을까? 회사생활의 찌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퇴근 후의 한잔, 모든 샐러리맨들이 선호하고 있는 일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마음 놓고 편안히 마실 수 있는 곳이 우리주변에는 그다지 많치 않은 것이 못내 아쉽다.

이러한 해결방안으로 새롭게 탄생한 맥주 전문점이 오픈하여 애주가들의 마음을 온통 흥분 시키고 있다, 시끄럽고 북적대는 일반 맥주집 분위기에서 완전 탈피하여 고급레스토랑과도 같은 조용한 분위기에 호젓한 실내 인테리어, 직장동료를 비롯하여 가족과도 충분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HOF & HOF(대표 김 미소 031-594-8018)가 바로 그곳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에 자리 잡은 HOF & HOF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가격 또한 일반 맥주 집과 같이 저렴한 가격대로 수입 생맥주를 비롯하여 세계맥주를 맛깔스러운 안주와 더불어 즐길 수 있으며, 가족과 동반 시 아이들에게는 돈가스 등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안성맞춤인 공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여성 특유의 세련되고 섬세한 분위기로 인테리어에 많은 배려를 하였으며 그윽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에, 저녁 타임 때엔 80~90년대의 향수가 가득한 통키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여 한번 방문한 손님들은 그 분위기에 흠뻑 젖어 다시 찾게 하는 유명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나날이 방문하는 손님들로 북세통을 이루며 단골 또한 서서히 늘어가는 추세이다 보니 좀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을 일일이 못해 드린다는 것이 못내 아쉬운 김 대표는 “영리 목적이 아닌 나눔의 자세로 항상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는 업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 많은 분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사세확장을 통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노력을 꾀하고 있다.

앞으로 주류문화의 새로운 도전을 꾀하고 있는 퍼브레스토랑 HOF & HOF의 색다른 서비스 정신에서 그동안 쉽게 넘어갔던 우리의 주류문화의 주권을 맘껏 느껴보는 게 어떠할지 사뭇 기대가 크다.

[더데일리뉴스 / 홍 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