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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달마선원 지운스님, 달마도로 마음의 신심을 불러 모은다

보건복지타임스 2008. 11.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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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선원 지운스님, 달마도로 마음의 신심을 불러 모은다
달마도 국내 대표작가, 불교미술계 거장으로 명성 자자해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8/11/12 17:52)

서울 은평구 불광동 274-11(301호)에 있는 달마선원(주지 지운스님 011-210-1782, 02-384-1782)은 이름처럼 달마대사의 치열한 구도정신과 선맥을 계승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지인 원산(洹山) 지운스님은 기(氣) 달마도 작업을 통해 禪과 묵(墨)의 세계가 서로 일맥상통한다는 경지를 깨달은 스님으로,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달마도 대표작가다.

지운스님은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2005년) 및 수많은 미술대전에서 수상하며 달마도의 대표 작가이며, 불교미술계의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단현2리에 지운도예 공방도 운영하면서 달마도 수묵화는 물론 달마 전통도자기(다기, 다완 등)를 주문생산,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지운스님은 “집안에 달마를 모셔놓고 禪을 하기 보다는, 이를 봄으로써 마음의 신심이 우러나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서로를 공경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이 우러나는 것이 참된 의미”라고 말한다. 스님은 “포교의 일환이자, 달마의 정신을 잇고자 달마도를 보급 한다”고 말하였으며, 달마도를 통해 신심이 우러나 선하게 살고 공경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이 생기는데 참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지운스님이 그린 달마도의 신비한 효험을 봤다는 불자들은 매우 많다.
임신을 못하던 불임 여성이 달마도를 집에 모신 후 아이를 잉태, 지난 8월 29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며 수험생이 명문대 입시에 합격했다거나, 질병이 많은 사람들도 건강이 좋아졌다는 얘기가 많다.
어떤 사람은 부동산 매매가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달마도 덕분에 순조롭게 매매가 됐다는 사례도 있다.

현재 감브미술관 부관장을 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협회 회원, 한국 전통미술 진흥원 홍보이사이기한 지운스님은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위령천도제 (2005년 10월 일본 도쿄 고려사) 시연, 불지사리 친견대법회 달마시연(2005년 10월 부산 벡스코), 전국사암대법회 달마시연, 서울 국제 불교 무역박람회 달마, 도자기 전시 및 시연, 2006 여주도자기박람회 전시 및 시연, 동남아 8개국 초청전시(말레이지아, 일본, 중국 등), 서울디자인센터 개인전(2006년 9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지운스님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도자기시연, 독도사랑예술제 및 독도가요제 시연, 경찰청 문화마당 초청전시, 파주 치매노인들을 위한 무료공연 등 사회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제주도 덕산사 부주지이기도 한 지운스님에게 앞으로 남은 과제는 새 절집을 짓는 불사에 전력을 다할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전국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새 가람을 지어서 부처님께 봉안하고, 많은 불자들의 수행터이자 쉼터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였으며 “뜻 있는 불자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피력 하였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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