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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문점 ‘닐니리맘보’ 창업시장에 새로운 열풍

보건복지타임스 2009. 3.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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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문점 ‘닐니리맘보’ 창업시장에 새로운 열풍
자체 개발한 천연재료육수 및 비빔소스로 우리 입맛을 평정한다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9/03/12 16:52)


(서울=더데일리뉴스) 국수의 유래는 먼 고대로 올라간다.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동쪽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국수로, 서쪽인 유럽은 빵으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밀로 만든 음식이 한ㆍ중ㆍ일 등 동북아시아 3국에 퍼진 것은 기원전 200년 정도이며, 중국대륙에서 밀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밀에서 얻은 가루를 면(緬)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면보다는 국수라는 표현을 쓰는데, '바로 뽑아낸 면을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건진다'하여 국수라고 하기도 하고, '밀가루인 면을 국물에 담궈서 먹는다'고 국수라 부른다는 말도 있다.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서민적인 메뉴 “국수‘를 소재로, 국내 창업시장에 새롭게 당당히 도전장을 낸 업체가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주)푸른마을(대표 정인기)에서 ‘닐니리맘보’ 국수전문점 브랜드를 런칭. 작년 6월에 직영점 2곳을 일산(웨스턴돔점 66m², 라페스타점 60m²)에 오픈해 24시간 운영하며, ‘국수’라는 단하나의 메뉴로 충분히 시장성과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실질적인 검증을 얻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넓은 소비층과 한 끼 식사 및 간식 등으로, 기호성이 강하다는 음식으로 평가 받으며 나날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닐니리맘보’의 주 메뉴는 우리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외에 물만두 등 3가지의 메뉴로, 맛 하나 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은 만큼 독특한 조리방법을 통해 당당한 경쟁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게다가 본사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천연재료육수 및 비빔소스를 각 매장에 제공하고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자랑하는 명품 업소로 고객들이 인정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드에 충실히 보답하고 있다.

직영1,2호점이 약간에 차이는 있으나 일 매출(24시간 영업)이 165만원에서 220만원을 올릴 정도로, 소형점포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테이블 회전율(1일 15회전)을 자랑하고 있다. 순 마진이 30% 정도의 고 수익이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픈 아이템이다.

신규창업 시 조리교육은 본사 및 서울대역점, 웨스턴돔점 등에서 7일 정도의 교육을 실시한다. 오픈 후에는 본사의 조리담당 과장이 가맹점에 4일정도 상주하며 상세하게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초보자라도 누구나 심적으로 전혀 부담을 갖지 않고 오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영 3호점인 서울대역점은 이 달 10일에 오픈을 하고, 직영 4호점인 분당수내점과 가맹점 1호점인 화정역점을 오는 4월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닐니리맘보’는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올해 직영점 10개를 포함 해 전국의 가맹점을 70여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히트가 예감되는 창업아이템으로 서서히 입증되고 있다.

‘닐니리맘보’의 창업비용은 가맹비 및 물품보증금을 제외하고 50m²(15평) 기준에 4500만원이며, 여타 프랜차이즈 지원 사항 보다는 맛의 한결같은 기술제공에 지원 폭을 늘리려고 하는 이상적인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맛 하나 만큼은 아무런 조건 없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전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가맹점이 잘되어야 본사도 살수 있다는 정신 즉, 같이 공생하는 동업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것이 (주)푸른마을 정인기 대표의 소망이며 회사를 유지해가는 경영마인드임을 강조했다.
(문의 : 02-3442-6638)

곽영호 기자 k-yh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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