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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가 황기와 함초를 만나 맛이 두 배

보건복지타임스 2009. 3.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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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가 황기와 함초를 만나 맛이 두 배
비린내가 없고 맛이 좋은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 인기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9/03/13 15:05)

(제천=더데일리뉴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좋아하는 수산물의 대표주자인 고등어를 기존의 제조공법에서 완전 탈피, 몸에 좋은 한약재인 황기와 함초를 첨가하여 맛도 일품이며 기능적인 면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간고등어를 출시한,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가 있어 세간의 이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97년 동해수산을 모태로 시작하여 2007년 법인으로 전환하는 기간 동안, 국민의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발전을 거듭.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산물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되어온 (주)동해씨푸드(대표 안진경)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발판삼아 몸에 좋은 한약재를 첨가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가 건강한 먹을거리를 목마르게 갈망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로부터 황기는 독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오래 먹어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생기며, 늙지 않고 오래 살게 해준다고 알려졌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소화기, 호흡기 기능의 허약 증상을 개선 한다고 평가 되고 있다. 함초는 섬유질이 많아 숙변을 없애고 변비와 비만에 좋으며, 위와 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기능과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피부를 아름답고 매끈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황기와 함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는, 화학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유명한 약초 생산지인 충북지역의 천연재료로 제조하기 때문에, 전혀 비리지 않고 고등어 특유의 맛을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서서히 그 진가가 확인되고 있다.

발명특허 취득 및 식약청 HACCP지정업체인 (주)동해씨푸드의 안진경 대표는 “이 제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지정과 함께 제천시 육성 브랜드로 선정되어, 앞으로 제천시와 더불어 상생 공존하는 파트너로 더욱더 알찬 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제천시 엄태영 시장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주)동해씨푸드는, 시의 이러한 시책에 발맞추어 다각적인 개발과 각종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품질과 위생이 국내 최고라고 자부하는 (주)동해씨푸드의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는 현재 서울, 원주, 강릉, 제천 등에 직영점을 두고 있다. 대명레져산업, 강원랜드, 오토리조트 등 리조트와 대형 마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 3월 초부터 G마켓에서 인기상품으로 판매되어 간고등어 판매분야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중순부터는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게끔, 원팩으로 포장된 제천황기해물(해물탕용, 된장찌개용, 순두부용)을 출시하여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황기해물 요리를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문의: 043-648-7221

곽영호 기자 k-yh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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