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이론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체계적이다.
상위 개념에서의 중요이론과 하위 개념에서의 중요이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름을 감명(監名-이름을 감정)하는 경우에는 오류가 생겨서 좋은 이름임에도 나쁜 이름으로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똑같은 학문이라고 하더라도 그 학문을 배우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있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똑같은 병(病)에도 전문의(專門醫)의 다른 소견과 다른 처방이 나오는 경우와 같은 경우라 하겠다.
잘 지은 이름임에도 다른 곳에 가서 물어 보면 나쁘게 판단을 받는 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름을 지어준 전문가에게 어떻게 이 이름을 지었는지에 대한 소견을 들어보면 쉽게 문제는 해결 될 것이다.
그 소견이 옳은지 그런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방법도 본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보는 독자라면 쉽게 판단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
이름의 공통분모는 세계 각국의 모든 이름이 소리로 형성되었다는데 있다.
소리(音-sound)로 이름을 판단하는 것은 가장 상위개념에서의 관찰관점이다.
그 다음순서가 문자이다. 문자는 각 국가마다 틀리다. 한국내에서도 순 한글이름으로 짓는 경우, 한자를 써서 이름을 짓는 경우로 나뉘어진다. 한 국가안에서도 문자가 나눠지는데 어찌 문자에만 의존해서 이름을 살피겠는가.
가장 상위개념에서의 성명학 기준점은 소리(音-sound)이고, 그 다음이 문자(文字-character)이다. 그런데 간혹 반대로 문자에 초점을 맞추는 학자들이 있다.
한국이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자문화권안에 있기 때문인데, 한자의 기본 운명학법수인 측자(測字-글자를 헤아리고 측량하는 방식)하고, 파자(破字-글자를 깨트리고 나눠서 살피는 방식)하는 방식으로 운명학과 접목하여 생긴 논리에 너무 빠져서 생기는 판단오류이다.
항간에는 소리마약(사이버 마약) ‘아이도저’라는 MP3파일이 유행했는데 듣기만 해도 실제 마약과 같은 환각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앞서 일본의 ‘물의 음파에 대한 반응 변화 실험’에서 밝혀졌던 소리에 의한 파동의 변화는 70%의 수분으로 형성된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얼마만큼 소리에 큰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임상학적 실례로 이해해도 되겠다. 부가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서 키운 화초, 농작물, 닭등의 임상사례에서도 음파의 놀라움에 대한 결과는 얼마든지 많이 접할 수 있는 뉴스들이다.
사람에게 전달되는 짧은 음절의 고유명사가 수천 수억 만 번 불려지고, 반응되면서 그것을 인지한다면 그 안에 들어 있는 기운은 반드시 운명학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하지 않을까?
수 천년을 내려오면서 이론이 체계화 되었다는 점에서는 통계학의 개념으로 살펴도 되겠으며, 과학적 작용력에 의한 소리 음파의 전달효과를 따진다는 측면에서는 과학으로 살펴도 되겠고, 운명학적 해괴성으로만 살핀다면 미신으로 판단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올바르게 이름을 이해하고 이름의 운명학적 작용력을 살피고 판단하는 수준에서의 이름은 과학이고 정확한 논리가 선 무시할 수 없는 운명 통계학이다.
♣ 격(格)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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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 원 원장◆
▶현) 중원 동양철학 연구원 원장
▶현) 격을 높이는 중원 작명연구원 원장(02-776-2248,명동소재) (cafe.daum.net/sajuboy)
▶전) 홍대 키체 사주카페 운영 (2006)
▶'격을 높이는 작명비법, 세상의 모든 작명비법'(가제) 집필중
▶스포츠 서울 2009 Best Innovation 기업 & 브랜드 사주성명학 부분 수상
▶KBS 뉴스타임 이색점집 '일본인 성명학 감명(監名)' 보도(2004)
▶SBS 모닝 와이드 신년특집(2003), M25(2009) 등에 소개
▶일본 NHK, MBS, KIS Korea, るるぶ 등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