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더데일리뉴스)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무병장수 할 수 있듯이, 건강한 기업만이 건강한 식품을 제조•유통할 수 있다는 것이 만고불변의 이치이다.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회사의 기본 이념으로 제창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외식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전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외식•유통 산업의 선진화에 남다를 열의를 보이고 있는 덕신푸드(대표 양훈석 031-797-5289)가 바로 화제의 기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유통산업 선진화의 초석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국내 몇 안 되는 건실한 외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덕신푸드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유원지 입구에, 오리전문프랜차이즈 ‘오리모리’ 본점을 지난 6월21일 오픈하여 오리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이곳을 발판으로 삼아 ‘오리모리’를 국내 최고의 명품 프랜차이즈로 부각시키며 가맹점사업을 펼치고 있다.
덕신푸드의 전신은 1967년 오리전문 농장을 운영하는 덕신농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키우는 오리는 퓨리나 사료를 사용하며, 항생제가 없는 천연녹즙을 오리에게 투입하여 친 환경적인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본격적인 오리전문기업으로서의 사세확장 일환으로 2001년 ‘덕신영농조합법인’을 출범시키고, 전남 영암군에 육가공 전문업체인 ‘덕신유통’을 운영하며 국내산 오리의 생산부터 육가공 및 프랜차이즈사업까지, 원스톱 오리전문 토탈 대형업체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오리모리’의 특징은 유행을 안타는 메뉴에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3135m²(950평)의 넓은 매장규모(주차장 포함)에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 게다가 고객의 차량을 60대까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단체손님들을 편하게 유치할 수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오리훈제’이며 1마리(35,000원)만 주문해도 4인이 충분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오리훈제를 참숯석쇠에 살짝 익힌 후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무저리에 싸서 먹으면, 참숯의 은은한 향기와 담백한 오리의 육질을 느낄 수 있어 어느 요리와도 견주지 못할 정도의 오묘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이집만의 자랑거리인 전남 해남에서 직접 가져 온 묵인지에 오리훈제를 싸서 먹으면 고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군침이 절로 난다.
밑반찬으로는 오리고기 장조림과 오리알찜이 타 업소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맛으로 탄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오리고기를 드신 후 김치말이 국수와 된장찌개, 공기밥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대만족을 얻고 있다.
그 외의 메뉴로 ‘오리통훈제바베큐’는 7월 말부터 각 가정에 배달도 가능해서, 가맹점 창업 시 이 메뉴만으로도 월 5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박상품이 될 거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개발한 ‘오리불고기’는 고기를 어느 정도 익힌 후 부추를 얹어 같이 싸먹기 때문에, 건강식 웰빙메뉴로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육가공전문회사인 덕신유통에서는 독일 헤스만 훈연전용 설비로 오리를 훈연하여 진공포장 후, 냉장상태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오리훈제를 항상 신선한 상태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덕신유통의 모든 육가공 설비는 위생적인 크린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재료의 청결•위생 상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오리모리’의 창업조건으로는 최소 330m²(100평)이상의 규모로 창업을 할 수 있고, 업종전환 시에는 간단한 리모델링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한 달 예상 매출액은 1억 정도를 내다보고 있어 매우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아이템이다.
양훈석 대표는 “올해 말까지 대형점포 10개, 소형점포 50개를 목표로 지금 까지 해왔던 노력 보다 더욱 더 분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곽영호 기자 k-yh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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