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집

호텔요리사출신 게요리 평정 나섰다!!

보건복지타임스 2006. 11.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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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6/11/13 14:42)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다 하여 붙여진 이름.
11월 1일부터 영덕대게의 수확이 가능해졌지만 높은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상암 대게하우스( 대표 유용수 www.상암대게하우스.kr 02-308-7703)에서는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대게를 접할 수 있다.
유 대표는 20여 년간 롯데, 리츠칼튼 호텔 등에서 고급요리를 맡아온 요리의 베테랑으로써, 대게와 킹 크랩을 위주로 털게, 바다가재(스페셜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대게의 수확 철이 되면서, 매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때로는 이곳에서 유명연예인의 식사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게 요리는 아미노산이 많고 흡수가 잘되는 칼슘, 비타민D, 인 등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된 게 요리는 건강에도 좋다.
사람 몸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A ,B ,C ,D ,E등이 듬뿍 함유되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을
돕고 비린내가 없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요리이다.
또한 게는 미네랄 함유 성분이 많고 세균과 대장균이 거의 없어 방사능 분석결과도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암 대게하우스에서는 대체로 상등품 명품대게와 킹 크랩이 주종을 이루며, 대형사이즈 고객이 많은 편이다. 부위별로 게를 쪄내고 정식요리가 나오기 전에, 죽과 샐러드, 게소스 등이 나오며, 유대표가 직접 요리한 별미는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124석의 좌석과 최고급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상암 대게하우스에서는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하루 전날 예약하면 미역국이나 와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인원이 많은 단체 회식 때도 싼 가격의 게 요리와 함께 와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 같은 때는 번거럽 더라도 예약은 필히 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유 대표는 “고객 최우선주의와 함께 수족관 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정성을 기울여 내실을 기한 후 직영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재희 기자 hong6169@i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