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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수려원] 내 맘에 쏘옥~드는 해물 샤브 칼국수

보건복지타임스 2008. 6.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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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원] 내 맘에 쏘옥~드는 해물 샤브 칼국수
유행을 타지 않는 명품 프랜차이즈 ‘수려원’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8/06/19 10:55)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 붐을 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탄생했다.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해물 ․ 샤브 ․ 칼국수 전문점인 (주)삼미프랜차이즈(대표 김용원, www.suryeowon.com )의 ‘수려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등심샤브샤브를 주 메뉴로 한국전통의 맛과 태국식 수끼가 조화된,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육수에 신선한 각종 야채와 등심, 해산물과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가 어우러진 웰빙 음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야채가 신선한 집' 그리고 “빼어난 맛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다”라는 뜻을 지닌 ‘수려원(秀麗元)’. 매장을 찾는 손님 중 상당수가 유기농자연식품을 선호하는 웰빙족이다. 화학조미료(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야채와 허브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웰빙 음식을 철저하게 고집한다. 특히 핵심비법인 간장소스를 자체개발해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육수와 칼국수, 만두가 어우러져 마지막 음식을 먹을 때 까지 깊은 맛이 우려 나와 끝맛이 좋은 것이 ‘수려원’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수려원’의 포스시스템은 최근 껑충 뛰어오른 식자재 가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 점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상품별 소요량을 계산해 식자재량을 유동적으로 발주할 수 있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아울러 재료값을 낮추기 위해 현지 직거래를 통해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지닌,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하는 샤브샤브 형식의 칼국수와 주력메뉴인 등심샤브샤브, 저녁 술안주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물찜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전략메뉴로 새로이 개발한 버섯칼국수(점심.: 3000원, 저녁:5000원)는 점심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준다.

소고기는 신선한 호주산 청정육 만을 고집하며, 최상품의 고춧가루와 멸치를 가격이 저렴할 때 본사에서 대량 구입하여 가맹점에 공급해주고, 식수로 쓰는 모든 물은 정수해서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업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게 겉절이 김치와 만두, 칼국수는 매일 아침에 그날 판매할 양만큼만 업소에서 직접 만든다. 면은 반죽할 때 뽕잎과 솔잎을 넣어서 독특하고 담백한 솔잎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쫄깃쫄깃하여, 타 업소와 비교해 맛에서도 차별화가 뚜렷하다.



2007년 10월부터 가맹 모집하여 현재 3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개의 가맹점을 추가모집 할 계획을 밝힌 (주)삼미프랜차이즈의 김용원 대표는 가맹점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대한민국 명품 프랜차이즈로 키울 계획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람들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 씹는 맛, 고소한 맛을 좋아하므로 이런 입맛을 반영한 독자적인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청결 시스템으로 고객 신뢰를 획득했다”며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식감을 살려, 70평 정도의 가맹점에서 평균 일 매출액 200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수려원’ 창업 장소로서 지역별로 중심상업지역, 대학가 상권, 전철 역세권, 3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 등이 적격이지만, 맛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창업비용은 표준 점포 50평 기준으로 인테리어·주방기기 등을 포함해 1억 원 정도로 누구나 창업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한국식과 카페 식으로 2가지 중 점주가 선택하면 된다.

본사 교육기간은 2주일이며 오픈 후에도 2주일간 가맹점에 본사 직원을 파견해서 본점과 같은 맛이 나올 때 까지 교육을 시키며, 한 달에 한 번씩 가맹점 음식 맛을 체크하여 맛에 변함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전에 직영매장에서 모든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여 매장 환경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가맹점 오픈 때 고객들이 추가 메뉴를 주문할 경우 무료로 주는 ‘덤 이벤트’를 여는 등, 상권 수요에 맞는 포지셔닝 전략으로 메뉴는 물론 가격과 시설까지 지역 소비자 밀착형으로 전개해, 단기간 내에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마케팅의 주안점을 두었다.
[문의: 080-039-6000]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