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악의 ‘취업대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 2월 대학 졸업자중 절반 이상이 취업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외환위기 이후 졸업을 미루거나 대학원에 진학했던 학생들이 올해 대졸자 취업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구직자 규모는 어느 해보다 커진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청년 실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컴퓨터속기사’가 디지털 시대의 유망 직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이나, 이직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화재를 낳고 있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컴퓨터속기사 배출의 요람으로 정평이 나있는 안정근컴퓨터속기학원(원장 안정근)은 컴퓨터속기사가 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컴퓨터 속기교육은 물론 자격증취득안내, 취업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심각한 취업난을 해결하는데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
컴퓨터속기란 기존의 수필속기와 달리 속기 고유의 특성을 컴퓨터화한 전문 키보드를 활용하여 자음과 모음 키를 동시에 눌러 속기하는 방식으로 사람이 말하는 것과 동일한 속도로 실시간에 입력할 수 있다.
국가가 인정한 전문학원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노동부가 주관하고 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대부분 국회, 지방의회, 법원 및 행정부 각 부처를 비롯하여 국영기업체 등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록물 보존에 관한 법률안 시행 및 자막방송 실시 등의 영향으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취업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1972년에 속기계에 입문하여 (사)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와 한국CAS속기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안 원장은 “법원에서 내년부터 배심원제도가 도입되므로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모든 방청객들이 즉시 볼 수 있는 실시간 속기시스템이 더욱 발전할”것이라고 말했으며, “컴퓨터속기사라는 직업이 앞으로 유망한 직종이 될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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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장 안 정근 |
● 국가공인1급속기사
● 21세기 한국인상 수상
● 대한민국 현대인물사에 등재
● (사)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 이사장
● 한국CAS컴퓨터속기협회 이사장
● 관인 안정근컴퓨터속기학원원장
● 주)CAS21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