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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이욱재원장의 작명풀이] 재물(財物)이 따라오는 이름

보건복지타임스 2007. 8.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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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원장의 작명풀이] 재물(財物)이 따라오는 이름
홍재희 기자 (기사입력: 2007/08/29 12:17)

큰 부자(富者)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야무지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부자(富者)들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고 노력한다고 쉽사리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큰 부자는 노력 이외에 플러스알파가 더해져야 한다고 본다.

명리학 적으로 볼 때 재물이란 쟁취한다는 의미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내가 甲일에 태어났다면 토(土)가 재물이 된다. 목(木)극(剋)토(土)
하니까 내가 토(土)라는 재물과 싸워서 쟁취해 올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재물(財物)을 많이 축적한 사람들을 보면 사주에 재(財)가 아주 많은 것 보다는
사주의 구성에 있어서 재물(財物)의 구조가 안정되고 순수(純粹)하거나
식신(食神)생재(生財)를 잘 이루어 순환이 잘된 중화된 명조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부자(富者)가 많다.

식신(食神)이란 재물을 생하여 주는 역할을 하므로 재물(財物)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가 있는 것이다.
식신(食神)이란 베푼다는 의미도 있어 식신(食神)이 좋은 사람들은 사람됨이 낙천적이고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한다. 상대적으로 식신(食神)이 없는 사람들은 남에게 베푸는 데 인색(吝嗇)한 면이 다소 있다.

예를 들어 고 아산 정주영회장의 사주를 보자
乙卯年
丁亥月
庚申日
甲申時
로 알려져 있다.

고(故)정주영 회장의 사주는 식신(食神)생재(生財)의 사주이다. 또한 재록(財祿)분야(分野)를 이룬 한마디로 부자의사주이다
그분은 서해안을 간척지로 만들었고 우리나라를 수출한국으로 만드는데도 한몫을 크게 하신 분이다.

반대로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를 보자.
사주(四柱)에 재물(財物)이 많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쇠약(衰弱)해 지는 것이다.
재다(財多)신약(身弱)의 사주들은 재물(財物)의 기세에 눌려 가난과 병마 등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또한 재(財)가 지나치게 많은 사주인데다 재물(財物)이 창고에 들어가 있다면 더더욱 어렵게 된다.

이럴 때 성명학에서는 이러한 재물(財物)의 역할(役割)을 줄이고 신체를 강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물(財物)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지어 불러주면 건강(健康)하고 재물(財物)을 쥘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에 목(木)이 신체라고 본다면 이름에 목(木)을 넣어 주는 것이 신체(身體)를 강하게 방법(方法) 등이다.

재물(財物)이 따라오는 이름은 사주에 재물(財物)이 없는데 이름만 좋은 이름을 지어서는 부자의 이름이 될 수가 없고 사주의 구성에 재물(財物)이 있는 사주라야 재물이 따라오는 부자(富者)의 이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