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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국제결혼정보(주), 최효주 대표이사 |
국내 최고의 국제결혼정보회사인 하나로국제결혼정보(주)(대표 최효주 02-763-7890)는 오는 12월 7일, 약 100여쌍의 부부가 참석하는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결혼의 시작이자, 산 증인인 하나로국제결혼정보(주)는 창사 13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성혼커플 중 모범적인 커플들을 초청, 대대적인 위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행사는 기존의 국제결혼 커플들 뿐만아니라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국내의 싱글들도 참여할수 있도록 그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그동안 하나로국제결혼정보(주)는 2500여쌍의 커플을 탄생시켰으며 그 대상국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등으로 날로 확대하고 있다.
최효주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는 이미 전체결혼의 12%,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인구의 20%, 농촌지역에서는 더 많은 수의 총각들이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현실”이라며 “이는 남녀성비 불균형과 국내이혼율의 증가, 여권신장, 출산기피, 독신여성증가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미혼자 이혼자들의 증가, 농촌의 극심한 피폐 등이 우리나라의 당면한 사회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찍이 이를 예견하고 국제결혼의 초석을 닦고 국제결혼을 대한민국의 결혼문화로 정착시킨 최효주 대표의 노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최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시대로 진입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해소되고 세계화 국제화에 따른 자발적인 국제결혼 지망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의 농촌지역에서 비롯된 국제결혼이 최근에는 도시의 일반자영업자, 직장인, 사업가등으로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한국여성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피하여 국제결혼을 선택한 남성들이 오히려 소박하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외국신부를 맞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결혼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는 참으로 크다. 대한민국은 이미 OECD국가중 최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가장 급속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단계에 있어 이는 가족의 붕괴와 생산력의 저하, 국가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사회전반적인 출산장려와 지원, 경제적안정, 국민계도 등을 포함해 국외배우자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사회적 노력과 국민적 합의, 그들의 정착을 돕는 각종사업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 현재 이러한 사업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는 것이 최대표의 설명이다.
최대표는 “하나로국제결혼정보(주)는 국제결혼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 더욱 엄격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제결혼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이에 정부의 인구와 농촌, 출산, 가족정책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국제결혼 기업으로서 그 임무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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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김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