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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 ‘2008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연주회’

보건복지타임스 2008. 12. 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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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연주회’
곽영호 기자 (기사입력: 2008/12/08 12:05)




제1회 ‘2008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연주회’가 지난 12월 4일 오후 7시에 은현교회(서울 북가좌동)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는 실용음악과 문영배 학과장을 비롯하여 준비위원장인 김상이 주임교수 등 실용음악과 교수진 전원이 출연하여, 1부에서 3부까지 3시간여의 연주회를 감명 깊게 이끌어 관객들과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1부 연주회는 강중현, 윤동섭, 김혜연(이상 Vocal), 권낙주(Drum), 체재민(Percusion), 이창호(Guital), 김상이(Bass), 진선교(Piano), 최광신(Synth) 교수들이 출연하여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였고, 2부 연주회는 최이철 교수와 ‘사랑과 평화’가 출연하여 최고의 연주를 해주었다.

이어 3부에서는 김선일, 박현정(이상 Vocal), 문영배(Drum), 체재민(Percusion), 이종인(Guiter), 정준교(Bass), 이권희(Pi&Synth) 교수들이 이날 연주회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면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문영배 학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1달 정도 준비하면서 각 교수들의 개인일정 관계로, 저녁 11시부터 새벽 2~3시 까지 연습을 할 정도로 빡빡하고 고된 일정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일념으로 이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웃음을 지으면서 프레이즈 재학생들에게는 “자기가 하는 음악이나 하나님에게 미쳤다는 애기를 들을 정도로 애착과 열의를 가지고 배우면,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연주회 준비위원장인 김상이 주임교수는 “아무쪼록 이번 연주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모델링이 되어서, 10번 강의하는 것보다 실감 느끼는 교수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도로만 하는 음악인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음악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교수 연주회를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프레이즈 예술신학교의 연중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