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은 수(水), 풍(風), 화(火), 토(土)라는 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기를 제외하고는 애기할 것이 하나도 없다. 즉 수, 풍, 화, 토에 의해 계절이 생기고 생명이 생성, 생장, 소멸하는 것이다.
사람의 경우에도 젊음을 생명이 돋아나는 푸른 봄이란 뜻으로 청춘(靑春)이라고 한다. 하지만 계절 중에 제일 조심해야 할 때가 또한 봄이다. 한겨울에 부는 강풍은 온갖 생명체들로 하여금 조심하고 준비하게 하지만, 봄에 부는 훈풍은 긴장을 풀게 하여 갑자기 강풍이라는 시련이 오게 되면 견디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만약 젊을 때 인생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봄바람 난 처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한다면 노후에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다시 말해 병이란 모두 기가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하고 막혀서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기가 뚫리고 병이 나을 수 있을까? 첫 번째, 기는 몰두를 하거나 급하거나 아플 때 뚫린다. 옛말에 궁즉통(窮卽通)이라 했다. 급하거나 다급할 때 기통(氣通)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혼자 일어나지 못하는 중환자라도 집에 불이 나면 스스로 뛰쳐나오게 된다. 이는 아픈 것보다 사는 게 더 다급하기 때문에 온몸에 기가 통하여 위기를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 세 살 된 아기를 데리고 가던 엄마가 트럭에 치어 아기가 즉사할 순간에 괴력을 발휘하여 트럭을 번쩍 들고 아기를 구출한 실화가 있다. 평소라면 연약한 아낙네에게서 그런 힘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 그런데 다급하니까 기가 뚫려서 우주 에너지가 인체에서 공명, 공진으로 증폭되어 아기를 위기에서 구출하게 된 것이다. 또한 100m 세계 신기록도 경쟁자가 있을 때 더 좋아진다. 경쟁자에게 1위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다급한 사실이 온몸의 기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기분이 좋으면 기가 뚫린다. 중환자라도 즐거운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지면 기 순환이 잘 된다. 재미있으면 몰두가 되고 급하면 몰두가 되기 때문에 뇌파에서 알파파가 유도되고, 송과체(뇌의 후부에 있는 작은 솔방울 모양으로 성선자극 호르몬을 억제하는 멜라토닌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 기관, 골윗샘)와 우주 에너지가 공명, 공진하게 된다. 그러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진통, 진정효과를 내는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므로 아픈 증세가 사라지는 것이다.
세 번째, 자연의 법인 섭리, 사리, 도리를 실천하게 되면 365개의 경혈이 뚫려 기가 통하게 된다. 사람들은 문명사회를 이루면서 자연의 법을 지키지 못하여 온갖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야생동물들이 질(疾)은 없고 병(病)만 있는 것은 자연의 법대로 살기 때문에 기가 막히지 않아서이다. 사람만이 섭리, 사리, 도리를 실천하지 못해 마음의 병인 질을 앓다가 몸에 병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법을 지키든지 재미있는 일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만 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미있는 일만 찾아다닌다. 그리고 무엇이든 반복하면 아무리 어렵고, 괴롭고, 불편한 일도 몰두가 되어 재미있게 된다. 몰두가 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일은 이 세상 바깥에서는 찾을 수 없다. 사람의 감정은 마음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향기도 계속 맡으면 면역이 되어 그 향내를 못 느끼지만, 며칠간 향을 멀리한 다음에는 코에 살짝만 대도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재미라는 것도 바깥에서만 찾으려고 하면 금방 면역이 되어 평생 재미있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재미라고 다 같은 재미가 아니다. 어떤 재미는 기를 통하게 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지만, 어떤 재미는 기를 막히게 하고 인생을 허비하게 만든다. 그래서 재미를 낭비성 재미와 생산적인 재미로 구분할 수 있다.
낭비성 재미로는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돈이 들지 않으며 어디서라도 즐길 수 있는 잠을 들 수 있다. 잠은 휴식도 되지만 죽음도 된다. 땀 흘린 자의 잠은 휴식이 되지만 땀을 흘리지 않은 자의 잠은 죽음이다.
예컨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자들은 낮에 땀을 흘릴 생각은 않고 어디서든 병든 닭처럼 조는 것이 버릇되어 있다. 체면도 염치도 없다. 버스나 전철에서 졸고 있는 것은 피곤해서 조는 것보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자기 자신을 포기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아니면 차가 요람처럼 계속 흔들어주기 때문에 진동에 약한 뇌에 알파파가 유도되고 몰두상태가 되면서 졸리는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낮에 졸리는 것을 참지 못하면 밤에 깊고 맛있는 잠을 즐기지 못한다. 그리고 깊은 잠을 자야 하루의 모든 피곤이 풀리게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당연히 다음날 아무데서나 졸게 되는 것이다. 일은 시원찮게 하면서 피곤하다는 것을 스스로 합리화하여 또 졸게 되면 밤에 숙면을 못 취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결국 스스로 건강과 풍요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이처럼 잠을 이기지 못하는 자는 노후에 질병과 가난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삶의 공식이요, 자연의 법이다. 또한 당장 눈앞의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 사는 자는 전봇대에 받힐 것이고, 현실에 충실하지 않고 허황된 망상이나 하는 자는 눈앞에 닥친 일에 소홀하므로 맨홀에 빠지게 된다. 다시 말해 미래의 큰 목표를 세워 오늘 최선을 다할 때만이 죽을 때까지 건강과 풍요가 함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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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톳과 현미 얼마나좋길래(주) 회장
▶ 챔프컨설팅그룹, 자기계발연구원 회장.
▶ 방송인, 작가, 컨설턴트, 이미지트레이너, 천상의 최면요가연구가
▶ 건강과 성공 그리고, 행복 전문 강사, 심성교정연구가.
▶ 각 연수원, 기업체, 단체, 관공서, 자기계발시스템 등, 천여회 강연, 현재 출강 중.
▶ 방송고정출연 : SBS ‘행복찾기’ 특별출연
▶ 매경TV ‘류창열의 건강특급’ 매주 50회 출연
▶ 경인방송 ‘도전건강백세’ 매주 36회 출연
▶ 다솜방송 ‘건강특급’ 매주 102회 출연
▶ 이벤트TV ‘류창열의 살맛나는 세상’ 매주 40회 출연
▶ 스카이TV ‘최면암시의 신비’ 매주 16회 출연
▶ 재능TV ‘파동의학이란?’ 특집출연.
▶ 저서 : ‘심뽀를 고쳐야 병이 낫지’ - 국일미디어 -
목초액이 병을 고친다’ - 리스컴 -
내안의 또 다른 위대한 비밀’
◈ 유통업계 독보적인 신화로 불리는 인간승리자들의 모임-챔프그룹- 의 창업자.
그는 1986년 챔프 신화를 창조해 세일즈맨의 대부, 유통의 황제, 홍보광고 마케팅의 귀재로 불리면서, 당시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다.
또한 ‘기업은 사회성이 있어야 한다’ 는 그의 독특한 선진형 투명경영 철학은 챔프 설립과 동시에 미아 찾아주기, 시골총각짝짓기, 효 실천 범국민운동을 국내최초로 실천하여 기업의 문화사업에 기폭제가 되었으며 전과자1기업1명 채용하기, 4대강 살리기, 왜곡된 민족사관 바로잡기, 무의탁노인 및 청소년 양 자녀 맺기 등, 자연환경과 정신환경 개선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에 전념하였다.
그는 평소 자아발견 -깨달음- 을 위해 동서양철학, 종교학, 신지학, 카발라마법, 심령과학, 최면학, 기과학, 대체의학, 파동의학, 분자교정의학, 자연방, 민방, 한방, 양방, 요가, 명상, 참선, 기공, 마인드콘트롤 이미지트레이닝 등, 심신수련에 관한 모든 분야에 오랜 체험과 탐구 그리고, 깊은 통찰을 통해, 누구든 무엇이라도 생각, 말로 간절하게 반복하여, 원하면 내면의 전지 . 전능하고 무한 . 영원한 잠재의식 -神- 이 시공을 초월하여 반드시 현실로 표출, 발현시켜준다는 아주 단순·명료한 진리를 깨닫고 확신하게 됨으로써 모든 이들과 더불어 영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천상의 연금술과 천상의 최면요가를 매주 5일간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