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도 이제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매번 대선 때마다 대선후보자들에 대한 경호가 이루어 졌지만 올해는 다른 때보다 후보자들에 대한 경호가 더욱 신중히 이루어 져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자들의 경호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불과 얼마 전까지 온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피랍사태에서 보듯 국내외적으로 테러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는 양극화 심화로 인한 사회 불만 세력의 증가, 한미 FTA로 인한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는 집단들의 과격화, 개인소지 총기의 30만정에 육박, 불법 체류 외국인의 수 증가 등이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진 주요 원인이 될 것이다. 국제적으로는 이라크 파병으로 인한 아랍 테러리스트의 세력과의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사무총장이 한국인인 반 기문 총장인 것도 주요 원인이 될 것이다. 대통령 후보의 경호의 중요성은 비단 테러의 위험성 때문만은 아니다. 유력 대통령선거후보자에 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국가적 혼란이 초래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신인도의 추락, 선거결과 왜곡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선거 결과 왜곡은 자유선거 정신에 위배 되는 일이므로 더욱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경호가 필요시 된다.
따라서 대선후보자들에게는 기본적인 신변보호 이외에도 사생활 보호, 선거대책 보안 유지, 테러에 대비한 방탄기동차량, 의료지원, 도청방지 등 종합적인 경호 대책이 필요하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대선은 다른 때와 달리 정치 견해가 다른 세력과 사회 불만세력, 외부에서의 테러의 위험이 높은 만큼 후보자들의 경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무척 다행이지만 대통령 후보자가 대통령 급의 경호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는 좀 더 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호 역사가 지난 1997년 시작하여 만 10년이 지나 현재 11년째에 접어들었다. 이번에 치러질 선거후보자들의 경호는 허가를 받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검정된 사설경호업체에서 맡아야 한다고 본다. 과거의 대선후보 경호원들을 살펴 볼 때 사설경호(정식허가업체가 아닌)업체가 아닌 개개인의 후보자들의 지지자 또는 주변의 소개로 경호업무를 수행하다. 불미스러운 일이 자주 발생 한 것이다.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만든 경비관련법을 반드시 지켜 정식사설경호업체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경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야 한다고 본다. -----------------------------------------------------
(주)예죽 대표 송영남
▶ 1997.08 경호전문업체 회사설립 ▶ 1997.11 주식회사 예죽 상호변경 ▶ 1997.11 경찰청 허가 ( 구>42호 -> 1132호) ▶ 1997.11 (사)한국경비협회 회원등록 988호 ▶ 1997.11 (사)한국경비협회 "신임교육위탁" 업체등록 1-1116호 ▶ 1998.01 특허청 "서비스 표"출원 57231호 ▶ 1998.08 경호보험상품 개발 ▶ 1999.06 청소년상담교육과정 수료(대법원) ▶ 2005.3.19 사회복지법인 세계교회건축선교회 선교관리위원 임명 WCCM노인대학 "발촉위원" 위촉
[경력] ▶ 1996.06 인천지방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간사" 위촉 ▶ 1997.08 경호전문업체 (주)예죽 설립 ▶ 1998.05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퇴사 ▶ 1999.05 (사)한국경비협회 "신변보호분과위원" 위촉 ▶ 2002.04 (사)국제해동검도연합회 "안전전문위원"위촉 ▶ 2002.04 (사)한국해동검도연합회 "안전전문위원"위촉 ▶ 2002.06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노량진지구회 부회장" 임명 ▶ 2003.02 국제“마약범죄지도사” 자격취득 ▶ 2003.03강남구의사회 “고충처리”위원 ▶ 2003.09(사)한국경비협회 "법제위원" 위촉 ▶ 2003.10 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 “고충처리”위원 ▶ 2005.06 (사)한국경비협회 신변분과위원장 위촉 ▶ 2006.07.27 (사)한국경비협회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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